오세철 대표가 이끄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20여년 만에 방배동에 '래미안' 깃발을 다시 꽂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0년 신반포15차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수주고를 올리며 화려하게 복귀한 뒤에도 강남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강자의 면모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에 오른 오세철 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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